미국 대학교에 처음 도착하면 먼저 ISSS (International Student & Scholar Service) 혹은 International Programs 사무실에 방문 해서 DSO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학교에 도착한 것을 알려야 한다. 그러면 학교의 DSO는 학생의 여권, 비자, I-20를 복사해서 기록으로 갖고 있고 미국 이민국에 학생이 학교 도착했음을 기록하여 알린다. 그러므로 학교의 DSO에게 학교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것을 잊고 몇 주 지나면 곤란해 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큰 학교일수록 학생 개인이 이런 것을 꼭 챙겨야 한다. 기숙사에 가서 입실하고 짐을 풀고 식당 위치 등을 확인 그리고 혹시 기숙사에서 침대보와 수건을 매일 챙겨주는 지도 확인해야 한다. 왜야하면 기숙사 서비스가 잘되어 있는 곳은 침대보와 수건 등을 그날 그날 교체해 주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기숙사는 침대만 있고 침대보는 학생이 사야 한다. 근처의 월마트나 타겟 등을 확인 하고 침대보를 준비 하자.

식사플랜 (Meal Plan)이 어떻게 되는지도 확인해야 하며 학생증 사용방법도 익힐 필요가 있다 때로는 학교에 따라서 학생증에 학교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일정액수의 돈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것은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장소 및 수강신청도 다시 한번 확인 한다. 학교 지도를 갖고 혼자 학교를 둘러 보는 것도 좋다.

 

By Sean Shin

    USC 국제교육 박사

    (전)미네소타주립대 외국인학생 입학처장

    (현)남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장

Copyright © The Herald Insight, All rights reseverd.